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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With Covid 19 시대의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면..

"코로나 19로 인해 바뀌어 버린 우리의 일상들 그리고 그 내면에 있는 본질들에 대한 인사이트"

제이펍에서 출간한 "돈이 되는 IT 트랜드" 

코로나로 인해 이전에 없었던 일반적이지 않았던 일상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뉴 노멀이란 키워드로 이책은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뉴 노멀' 이란 이전에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였던 현상과 표준이 점차 아주 흔한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코로나로 인해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대면 보다는 비대면이 표준이 되어가는 요즘이 바로 뉴 노멀 즉 새로운 정상(?) 이란 말이 어울리긴 한다.

돈이 되는 IT 트렌드란 제목의 책이다. 비교적 슬림한 사이즈의 책으로 코로나 시대의 트랜드를 IT 전문 지식 없이도 가볍게 읽고 현황을 파악해 볼수 있는 책이다.

저자 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 책의 저자 이임복 씨는 IT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경험하고, 생각하며 말하는 작가, 강사,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IT에 대한 소식을 쉽게 전하자는 생각에서 네이버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매일 등록하고 있으며

IT 분야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일상IT 도 운영하고 있다.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는 말을 바탕으로 복잡한 IT트렌드와 스마트워크를 강의를 통해 기업과 개인들에게 전하고 있는 분의 책이다.

 

리뷰를 작성하는 나도 IT 쪽에 종사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경험 하며 

일상을 그리고 회사일을 진행 하고 있다.

기존 회의들은 모두 비대면으로 줌이나 팀즈 같은 솔루션으로 진행하고

재택근무도 경험하며 팀원들과 새로운 형태로 일을 진행 하고 있다

어려움도 있지만 모두 적응해 가며 새로운 IT 트랜드 에서 생활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 같으면 회사에서 절대 하지 않을 무조건 적인 비대면 회의 경험을 통해서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적용 해 볼수 있는 환경을 이제 모두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뉴 노멀 이라는 단어가 참 와 닿는다.

저자는 3가지 키워드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서술 하였다. 

안전(Safety)의 일상화, 불안(Unrest)의 일상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Digital Contact)의 일상화, 세 가지 키워드. 

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책은 현실의 내용을 풀어 나가고 있으며 기존에 내가 몰랐던 일부 내용들도 있어 제법 읽는 재미도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어 괜찮은 느낌을 주었다.

돈이 된다는 내용에 대해 큰 기대 보다는 저자의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 버전으로 옮겨 놓은 책이라고 생각 하면 될듯하다.

제이펍 책을 업무적으로 많이 보는 편인데

이번 책은 코로나 시대에서 변화 되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책이라 조금은 무거운 주제 일지 모르나 쉽게 술술 읽히며 다시 한번 내 일상과 삶을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 이전 이후로 나뉘 겠지만 일상의 플랫폼은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화 되고 그 경험들이 코로나가 종식 된 이후에도 우리의 일상에 여전히 크게 영햐을 줄 것임이 틀림 없으며 저자의 책에서 그 내용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